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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lace/Must-eat

팔당 폴콘

by 마마차차 2021. 6. 7.

화창했던 날.

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동네 언니들과 팔당 나들이를 했다.

 

가보고 싶었던 장소.

팔당 폴콘

노란색 스마일이 참 귀엽다 :)

 

+

 

인테리어 완전 취향저격!

난 확실히 화이트와 우드.

이런 센스. 부럽다ㅋ

 

+

 

맛있는 빵이 많았다.

계산해보면 비싸다 생각할 수 있는데 빵 크기가 크다!

그래서 크기 생각하면 비싼편은 아닌거 같다.

대기업 브랜드 빵집에 비교하면.. 혜자스럽다 할 수 있다.

빵순이인 나는 안에 필링이 있든 없든, 달면 단대로 담백하면 담백한대로 어떤 빵이든 다 좋아한다ㅋ

 

+

 

폴콘은 2개의 공간이 있는데 하나는 위에 보이는 빵을 고르고 계산 할 수 있는 곳.

이 공간은 플랜테리어가 멋진 테이블만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있다.

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다.

 

+

 

밖은 또 어떻고.

아이들 데리고 와서 여기 풀어놓으면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뛰어다니겠다.

사실 파파차차는 카페를 안좋아하고,

나는 혹시나 아이들이 피해를 줄까봐 아이들과 같이 카페에 잘 가진 않는다.

 

그래서 혼자가거나, 동네언니들과 가는게 대부분이다ㅋ

이런 공간이라면.. 아이들과 와도 좋겠다 :)

+

 

 

+

 

이 날은 날씨가 조금 쌀쌀 했는데 그래도 뻥 뚫린 뷰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.

빵의 크기가 커서 저만큼 셋이 나눠 먹었는데 배가 불렀다.

크기로 보면 가격이 비싼건 아닌듯 하다.

 

+

 

항상 스마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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