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창했던 날.
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동네 언니들과 팔당 나들이를 했다.
가보고 싶었던 장소.
팔당 폴콘
노란색 스마일이 참 귀엽다 :)
+
인테리어 완전 취향저격!
난 확실히 화이트와 우드.
이런 센스. 부럽다ㅋ
+
맛있는 빵이 많았다.
계산해보면 비싸다 생각할 수 있는데 빵 크기가 크다!
그래서 크기 생각하면 비싼편은 아닌거 같다.
대기업 브랜드 빵집에 비교하면.. 혜자스럽다 할 수 있다.
빵순이인 나는 안에 필링이 있든 없든, 달면 단대로 담백하면 담백한대로 어떤 빵이든 다 좋아한다ㅋ
+
폴콘은 2개의 공간이 있는데 하나는 위에 보이는 빵을 고르고 계산 할 수 있는 곳.
이 공간은 플랜테리어가 멋진 테이블만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있다.
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다.
+
밖은 또 어떻고.
아이들 데리고 와서 여기 풀어놓으면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뛰어다니겠다.
사실 파파차차는 카페를 안좋아하고,
나는 혹시나 아이들이 피해를 줄까봐 아이들과 같이 카페에 잘 가진 않는다.
그래서 혼자가거나, 동네언니들과 가는게 대부분이다ㅋ
이런 공간이라면.. 아이들과 와도 좋겠다 :)
+
+
이 날은 날씨가 조금 쌀쌀 했는데 그래도 뻥 뚫린 뷰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.
빵의 크기가 커서 저만큼 셋이 나눠 먹었는데 배가 불렀다.
크기로 보면 가격이 비싼건 아닌듯 하다.
+
항상 스마일
'Place > Must-eat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(3) | 2025.02.20 |
---|---|
광화문 디타워 멜팅샵X치즈룸/북한산제빵소 (0) | 2021.08.24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