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들과 급하게 결정해서 오게 된 여행.
자주가는 속초. 처음가보는 숙소 롯데리조트&호텔
둘째아이의 첫 비행.
완전체로 떠나는 첫 비행여행이다.
호기심대왕에 말썽꾸러기여서 둘째는 비행기타고 여행가는게 좀 늦었다.
이제 갈만한 때가 되니 이 망할 코로나가...
어찌됐든 떠난 여행.
로비에 큰 나무와 그림앞에서 찍은 아이들 사진.
내 딸 호호는 그림을 참 좋아한다.
이쁘거나 멋진 그림 앞에서는 꼭 사진을 찍어달라는 호호
+
오랜만에 바닷바람 맞으니 너무 상쾌하고 속이 뻥! 눈이 트인것 같다.
둘째 현이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바닷가에서 모래놀이.
실컷하렴 :)
정말 온몸으로 모래를 즐기던 귀염둥이 아들 :)
+
둘째날.
아빠와 아이들은 워터파크에 갔고
난 로비카페에서 일을 했다. 일을 뺄 수 없는 상황이여서 노트북을 챙겨갔다..ㅋㅋ
처음으로 엄마없이 가는 워터파크.
아빠는 긴장한거 같았다..ㅋㅋ
괜찮을까 괜찮겠지? 계속 혼잣말을 하던 파파차차..ㅋㅋㅋ
생각보다 셋이 잘 놀고 온듯하다ㅋ
즐거웠던 속초여행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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